CBB뱅크 순이익 709만불…자산 소폭 증가
CBB뱅크의 순이익이 감소했다. 은행의 지주사 CBB뱅콥은 28일 2023년 1분기 순이익이 709만 달러(주당 67센트)라고 밝혔다. 직전 분기의 733만 달러(주당 70센트)보다 3.3%, 전년 동기의 841만 달러(주당 80센트) 대비 15.7% 감소했다. 은행의 자산은 증가했으나 대출과 예금은 줄었다. 18억2115만 달러인 총자산은 직전 분기의 18억1249만 달러에서 0.5%, 전년 동기의 17억9178만 달러에서 1.6% 늘어났다. 다만 대출은 12억2287만 달러로 2022년 4분기의 12억8528만 달러보다 4.9% 줄었다. 12억2574만 달러인 2022년 1분기와 비교 시 0.2% 적었다. 예금도 직전 분기 15억3825만 달러에서 0.1% 줄어든 15억3731만 달러였다. 하지만 전년 동기의 15억3401만 달러보단 0.2% 많았다.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(ROA)은 직전 분기 대비 0.05%포인트,전년 동기 대비 0.32%포인트 내린 1.59%로 집계됐다. 순이자마진(NIM)은 4.38%로 직전 분기 대비 0.21%포인트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0.70%포인트 높았다. 이날 이사회는 주당 8센트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. 대상은 5월 12일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5월 26일이다. 우훈식 기자 woo.hoonsik@koreadaily.com순이익 뱅크 포인트전년 동기 cbb뱅크 순이익 자산 소폭